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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터뷰]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아트실은 아직 배고프다 | 등록일 | 2020-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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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터뷰]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아트실은 아직 배고프다 | ||
등록일 | 2020-06-24 | ||
Link | https://www.thisisgame.com/webzine/special/nboard/5/?n=105412 | ||
내용 |
# 이미 100명이나 있는데 사람이 또 필요해요?
아트실 현준 실장 (이하 현준): 2009년에 네오플에 입사했다. 해외 쪽 도트 그래픽 요소를 담당했다가 2018년부터 <던파>의 아트 총괄을 맡고 있다. 2009년이 <던파> 초창기다 보니 일본, 중국, 미국 쪽 로컬라이징 작업을 주로 했다. 이후 그 일들의 규모가 커지면서 다양한 작업들을 해왔다. 지금은 작업물의 컨펌을 하고 있다.
원화팀 유성준 팀장 (이하 유성준): 2013년에 네오플에 원화가로 입사했고, 2018년에 아트실로 통합되면서 부서가 옮겨졌다. 파트장으로 일을 해오다가 지금은 <던파> 원화를 총괄하는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몬스터팀 김승용 팀장 (이하 김승용): 2014년에 입사했다. 픽셀 몬스터의 그래픽을 총괄하고 있다. 2차 각성 크리쳐, 이시스 레이드, 시로코 레이드의 몬스터들이 우리 팀이 만든 것이다.
<던파> 아트실은 뭐하는 곳인가?
현준: PC <던파>에 존재하는 모든 아트를 담당한다. 파트를 나누자면 원화, 일러스트, 도트, UI, 아바타 등으로 구분된다. 더 세부적으로 구분하자면 캐릭터, 배경, 몬스터 도트, 배경 도트, 캐릭터 이펙트, 이벤트 크리처 등등이 있다.
최근 시로코 레이드 아트를 진행했고, 캐릭터 진 각성 아트도 진행했다. 중국에서 <던파> 12주년 기념 던전이 나왔는데 그 작업도 했다. 각종 이벤트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우리 일이다. 다양한 작업을 쉴 틈 없이 하고 있다. 도트 그래픽 특성상 다양한 콘텐츠를 쭉쭉 보여 드리지 못하고 있다. <중 략>
끝으로 독자들에게, 그리고 네오플 취직을 꿈꾸는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현준: 항상 <던파>에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던파> 아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셨으면 한다. 모든 게임이 그렇듯 게임이 아트만으로 완성되지는 않는다. 우리에겐 최고의 기획, 프로그래밍, BGM 팀 등이 있다. 다른 쪽도 채용을 진행 중이니 잘 살펴주시고, 또 응원해주시면 좋겠다.
취업 꿈꾸는 분들, 늦었다고 생각했할 때는 늦은 거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지원하시라. 우리는 문을 열어놓고 기다리겠다. <던파>를 사랑하신다면 꼭 들어오셨으면 좋겠다. 끝으로 모두들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
유성준: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던파>를 플레이하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우리랑 같이 가주셨으면 좋겠다. 우리는 진짜 열려있다. 두드려주시면 될 거 같다. 그래도 네오플이 제주도에 있으니까 인생의 큰 도전이 될 것이다. 선택에 큰 결심이 필요할 텐데, 장담한다. 네오플을 선택했을 때 후회는 없을 것이다.
김승용: 우리는 <던파>를 만들고 그리는 아티스트다. 그만큼 던파를 사랑하는 유저이기도 하다. 그런 마음으로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 입장으로 일을 하고 있다. 재밌는 <던파>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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