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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카잔', 2차 FGT 참여한 유저들의 후기는? "보스전 만족" | 등록일 | 2024-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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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카잔', 2차 FGT 참여한 유저들의 후기는? "보스전 만족" | ||
등록일 | 2024-05-22 | ||
Link | https://www.gamev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02 | ||
내용 |
넥슨의 기대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지난 주말 2차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했다. 참여한 유저들은 테스트 이후 후기 등을 통해 대체로 만족감을 표했다. '카잔'은 넥슨의 미래를 책임질 신작 게임이다. 지난 2월 첫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해, 게임의 일부 내용들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섰다. 이후 약 3개월만에 다시 FGT를 추진해 게임의 전 과정을 다시금 선보였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선봉장인 '카잔'은 하드코어 액션 RPG로 등장을 예고했다. 네오플의 대표 IP '던전앤파이터' 속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해외에는 소울류로 잘 알려진 게임 방식을 도입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 2월 진행된 1차 FGT는 '던전앤파이터' IP와 게임에 쏠린 기대감으로 4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택 받은 유저들은 성남 판교 모처에서 3일간 매일 8시간씩, 총 24시간 플레이를 진행했다. 단순 이벤트성 테스트가 아닌 심도 있는 테스트를 이어간 것이다.
2차 FGT 역시 하드코어 테스트를 예고했다. 이번에는 5일간 하루 8시간씩, 총 40시간의 테스트 시간이 유저들에게 주어졌다. 1차 FGT와 마찬가지로 테스터로 선정된 유저들은 2차 FGT에 큰 관심을 표하며, 테스트 2일차까지 참석률 100%를 기록하는 등 게임을 향한 기대감이 그대로 반영 됐다.
이번 테스트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 이후 다양한 유저들이 게임 커뮤니티와 자신의 SNS 등에 소감 등을 남겼으며, 대체로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1차 테스트에 참여한 일부 유저들을 다시 초청한 것으로 알려져, 두 테스트 간의 차이점과 유저 피드백 반영 여부 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FGT 보안 등으로 인해 상세한 리뷰는 알기 힘들었지만, 대략적인 후기와 1차 테스트와의 차이점 정도는 확인 할 수 있었다. 참석한 유저들은 전반적인 느낌부터 세부적인 사항들의 만족도와 평가를 남기면서 기존 게임과의 비교, 혹은 구매 의사 여부 등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2차 테스트에서도 1차와 마찬가지로 보스전과 조작감에 후한 평가가 이어졌다는 것이다. 1차 테스트 피드백이 반영된 보스전은 더 짜임새 있게 등장하면서 완성도가 올라갔다는 동일한 후기가 다수 존재했다.
특히, 조작감 역시 개선되고, 유저들이 원하는 대로 게임 플레이를 이어가면서 플레이 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새롭게 공개된 보스전과 난이도 부분은 수정과 조절이 더 필요해 보인다는 리뷰도 있었다. 스토리 부분은 반응이 엇갈렸다. 게임은 기존 '던전앤파이터' IP의 대표격인 인물을 가져오면서, 핵심 이야기들을 계승 발전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기존 '던전앤파이터'를 즐기지 않은 유저들에게는 재미를 느끼긴 어렵다는 반응이 있었으나, 아무것도 몰랐지만 충분히 재미 있었다는 후기가 동시에 존재했다. 기존 소울류 게임들과의 비교 리뷰가 다수 존재했다. '카잔'은 정통 소울류 게임보다는 넥슨이 해석한 소울 방식의 게임이라는 리뷰가 많았다. 각 소울류 게임의 장점을 가져오고, 이를 넥슨만의 방식으로 내놓은 게 '카잔'이라고 분석을 내놨다. 또한 난이도와 관련된 후기와 평가도 많았다. 초반부터 꽤 어려운 난이도를 채택한 '카잔'의 난이도를 두고 아쉽다는 의견을 내놓은 유저도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억지 난이도가 아닌, 숙련도가 오르고 익숙해지면 충분히 이어 나갈만한 게임이라며 소개한 리뷰도 볼 수 있었다.
아쉽게도 많은 유저들이 고대하고 있는 게임의 완성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차 테스트 이후 상당한 부분들이 수정됐지만, 게임의 완성까지는 멀었다는 것이 공통된 테스터들의 반응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잔'의 2차 FGT를 진행하면서 크게 문제될만한 부분이 없다는 것과 재미 부분은 충분히 보장한다는 리뷰 등으로 많은 유저들이 기대감을 표했다. 구체적인 게임 후속 일정은 정해진 것이 없었지만,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려도 좋은 타이틀이라는 반응이 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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