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금일(8일) ‘여귀검사’의 다섯 번째 전직 ‘블레이드’의 업데이트와 함께 여름 방학 이벤트를 시작했다.

블레이드는 물리 속성의 독립공격력 캐릭터로, 태도 ‘흑요’와 소태도 ‘백아’를 활용한 검술과 와이어 액션이 특징이다.

특히, 1차 각성 후 ‘라이선스’ 스킬을 배우면 전직 계열 스킬 사용 중 캔슬하고 납도술 계열 스킬을 바로 사용하면 이전에 시전이 취소된 스킬의 공격력이 더해져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스킬을 퍼붓는 것이 운영의 핵심이다.

던파는 신규 전직 블레이드의 육성을 돕고자 여름 이벤트를 통해 9월 16일까지 ‘블레이드의 노래’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계정당 한 번 블레이드 캐릭터를 생성해 17레벨까지 성장시키면 블레이드 전용 특수마을에서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할 필요 없이 성장과 파밍이 가능하다. 

마을 내 각 지역 던전은 총 10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돼 있으며, 9단계부터는 100레벨 일반 에픽 및 신화 장비를 얻는 것이 가능하며, 10단계에선 시로코 레이드 및 검은 연옥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를 추가 획득이 가능해 지역 던전만으로 100레벨 아이템 파밍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10레벨까지 구성된 블레이드 수련 미션에 참여하면 ‘블레이드 토큰’, ‘신화 항아리’, ‘100레벨 에픽 장비 선택 상자’ 등을 제공해 꾸준히 지역 던전을 도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블레이드 토큰은 전용 상점을 통해 ‘신화 변환의 돌’, ‘순수한 황금 증폭서’, ‘100레벨 에픽 장비 랜덤 상자’, ‘꽃잎의 석영’, ‘검은 밤의 잔재’ 등과 교환할 수 있어 다른 직업들보다 쉽게 100레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블레이드 한정으로 100레벨 달성 시 ‘순수한 황금 증폭서’, ‘카펠라의 성흔 유니크 탈리스만 상자’ 등을 추가 지급하며 100레벨 달성 후 ‘블레이드의 길’ 미션에서 획득한 ‘로드맵 포인트’는 ‘신화 변환의 돌’, ‘꽃잎의 석영’ 등 보상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9월 16일까지 ‘히만 스텔라의 공연준비’ 이벤트에선 적정 레벨 던전에서 획득한 음표를 모아 블레이드 이외에도 다른 캐릭터들도 신화 장비를 획득하고 변환할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보상 획득을 구매할 수 있다. 

적정 레벨 던전을 플레이하면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특별 상점 및 일반 상점을 통해 모은 금빛 음표는 신화 장비를 변환할 수 있는 ‘신화 변환의 증표’, \\\'12강 8재련 무기 상자’, ‘시간의 인도석’ 등을 얻을 수 있어 캐릭터 육성을 돕는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선 최상위 던전 ‘오즈마 레이드’를 1인 공격대로 혼자 즐길 수 있는 가이드 모드와 자신의 정예 대원을 최대 3명까지 꾸려 플레이가 가능한 스쿼드 모드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100레벨 에픽 및 신화 장비를 제공하는 신규 던전 ‘균열의 주시자’와 시로코 에픽 및 신화 장비를 지급하는 ‘종말의 인도’도 새롭게 선보여 많은 사람들이 오즈마 레이드를 즐길 수 있게끔 지원한다.

이처럼 신규 전직 블레이드부터 모든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이벤트, 오즈마 레이드 가이드/스쿼드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어낸 던파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_ 게임플 정준혁 기자